11회 정기총회..."노회 장로회 활성과 전국장로회 가교 역할 충실할 것"

신임회장 권택성 장로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신임회장 권택성 장로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장로회는 제11회 정기총회를 3월 28일 안동옥동교회에서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경안노회 권택성 장로(안동옥동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권택성 장로는 당선인사에서 “대구·경북장로회는 각 노회 장로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사이의 협의체 성격을 갖는다. 거창한 사업으로 노회 장로회에 부담을 주기보다는 좋은 정보 제공으로 노회 장로회가 활성화 되고, 전국장로회연합회와 가교역할에 충실해 올바른 장로상을 정립하고 장로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축하, 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회장 하은수 장로 사회, 명예회장 강신홍 장로 기도, 이원태 목사(안동옥동교회)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 설교와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가진 격려와 축하 순서에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윤선율 장로와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가 격려사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상축하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현상오 장로가 축사로, 총무 김병수 장로가 내빈소개 등의 순서를 맡았다.

▲명예회장:하은수 장로 회장:권택성 장로 부회장:임성원 장로 김경환 장로 이순우 장로 홍석환 장로 이시홍 장로 이종기 장로 박주일 장로 유영길 장로 박영배 장로 한상봉 장로 총무:김병수 장로 서기:정영호 장로 회록서기:정시호 장로 회계:이혜욱 장로 감사:동현명 장로 정해영 김태영 장로 최병도 장로.

권택성 신임회장이 하은수 장로(오른쪽)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순서를 갖고 있다.
권택성 신임회장이 하은수 장로(오른쪽)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순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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