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을 교체한 전주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박재신 목사·양정교회)가 의욕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

전주시성시화운동본부는 2월 23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거룩한 도시, 행복한 전주’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본부장 박재신 목사와 사무국장 박병덕 목사(우리들교회) 서기 정석동 목사(창성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비전을 밝혔다.

특히 첫 사업으로 3월 10일 순복음참사랑교회(남기곤 목사)에서 울산대 법대 이정훈 교수를 강사로, 3월 17일에는 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에서 부산 수영로교회 정필도 원로목사를 강사로 각각 특별집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박재신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복음에 기초한 운동들을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해 전주를 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신 목사의 본부장 취임식은 3월 27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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