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합회와 긴밀한 소통 및 협력 논의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대규 장로)는 2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중앙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38회기에 들어 처음으로 개최한 워크숍에는 중앙위원 36명이 참석해, 전국남전련과 지역남전련의 소통 방안과 4월 전도훈련대회 준비 및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김종택 목사는 ‘못 본채 하지 맙시다’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전국남전련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데 있어, 중앙위원을 필두로 각 지역남전련에서도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면서, “교회가 약해지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남전도회 회원들이 대장부 같은 기질을 발휘해 교회를 살리고 전도의 불을 붙이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지역연합회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의한 김대규 장로는 “전국남전련 회원이라면 전도에 대한 생각만 할 게 아니라, 전도방법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면서, “교회의 지도급인 회원들이 앞장서 전도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때 지역남전련이 활성화 되고, 지역의 복음화도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남전련은 4월에 열리는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 중앙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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