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식 개혁 차원

'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창립대회가 5월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교계 지도자와 2000여명의 교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나살본'은 신현균목사(성민교회) 김삼환목사(명성교회) 피종진목사(남서울중앙교회) 신신묵목사(한강중앙교회) 등 교계 중진 목회자들이 구성한 범국민적 차원의 국민의식 개혁운동 단체.
이날 창립대회 참가자들은 △인간성 회복 △국민의식 개혁 △환경보호 △외채갚기 운동 전개를 다짐했다.
한편 '나살본'과 창립 취지가 비슷한 '한국사회개혁과 경제살리기 범국민운동본부'도 조만간 조직된다. 5월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창립준비모임에서 참가자들은 현 국가운명이 달려 있는 사회개혁과 경제살리기 운동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한기총 주도로 만들어 질 이 단체는 교단장 및 단체장, 각 대학교 총장 등 사회 각층 지도급 인사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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