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 북한 수해 지원도 추진

수재헌금이 8월 13일 현재 4억원을 육박하는 가운데 총회 구제부(부장:이남철 목사)가 북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제부는 이를 위해 17일 시행방안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구제부의 북한 지원은 국내 피해 지원과는 별도의 계좌를 통해 북한 교회들을 중심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전국 교회의 큰 관심과 참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제부는 수해헌금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금껏 실사방문한 교회와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집행된 금액은 4950만원으로 전체 성금의 12%에 불과하다. 따라서 피해 교회들의 적극적인 지원신청서 제출이 필요하며 개인 피해의 경우도 교회 피해 형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혜택을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다.
  ▲ 수재헌금 집행 내역(7월27일~8월14일): 부평교회(50만원) 인제기드온군인(200) 서현(100) 태백에덴(200) 연당중앙(200) 마도(100) 목양(100) 두량삼오(200) 실안(200) 불로(100) 학당(100) 와수중앙(300) 남부제일(200) 예수제일(300) 대광(200) 창대(200) 현포양문(200) 대방(200) 대양중앙(200) 평지(200) 방갈(500) 지평중앙(300) 추가: 인제기드온군인(200) 서현(100) 부평(100) 연당중앙(100) 태백에덴(100) 이상 479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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