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임원회에서 회장 신신우 장로가 증경단과 현역 회원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전국남전도연합회(회장:신신우 장로)가 5월 4일 유성 그린하우스에서 가진 제6차 임원회를 통해 제26회기 정기총회 일정을 변경했다. 이같은 남전련의 결정은 다소 급조된 것으로 총회가 열리는 대구서부교회 상황(당회장의 외유 등)이 여의치 않은 데 따른 것이다. 남전련은 교회의 상황을 참작해 일정을 변경, 6월 2일 금요일에 갖기로 최종 결의했다.
 이밖에 미납된 임역원 분담금은 총회 개회 전까지 연장키로 했으며 예장통합측이 주관하는 3개 교단 남전도회 찬양제(7월 1일 KBS홀) 출연교회 선정은 실무 및 차기 임원에 맡기기로 했다. 회지 표지 변경은 좀 더 연구ㆍ검토키로 했다.
 현재 남전련은 총회를 앞두고 회칙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전국 순회로 개최 중이다. 4월 9일 전주팔복교회(이선근 목사)에서 시작된 공청회는 30일 영남공청회를 거쳐 5월 7일 서울과 중부지역 공청회를 가지는 등 회칙의 전반적인 검토와 회원 증가에 따른 부서 증설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공청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5월23일 회칙개정위원회를 통해 6월 2일 총회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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