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한영자 권사)는 3월 28일 여전도회관강당에서 3월 실행위원회 및 제5회 찬양잔치를 열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찬양잔치는 수도 대구 안동 구미 황동 함동 서울남 서울동노회 등 총 8개 팀이 참여하여 노회별로 준비한 기량을 한껏 뽐냈다. 특히 구미노회의 경우 예년에 볼 수 없었던 각종 악기를 동원하여 찬양의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음악부장 유경춘 권사는 "해마다 찬양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설명하고 "찬양은 회원간 단합하는데 가장 유용한 도구"라고 밝혔다. 여전도회 총무 최경옥 전도사 또한 올해 찬양잔치는 "예년과 달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고 말하고 "찬양을 통해 여전도회 회원이 하나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장 한영자 권사 사회로 드린 실행위원회 예배는 회록서기 김향선 권사 기도, 하귀호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 목사는 '달려가는 신앙'이란 강론을 통해 "지난 세월을 감사하며 힘써 달려가는 참된 신앙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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