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는 총회 결의에 따른 현 이사들의 전원 퇴진과 새 이사진 선출에 대해 논의하면서 공정한 인선이 될 수 있도록 가입자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임원회는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면서 은급재단이 기독신문(3월 15일자)에 공고한 '모든 소송에서 은재가 승소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임원회는 아직 진행 중인 소송(소유권이전등기말소, 분양금지등소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겼다'는 것은 우려를 준다며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23일 공개질의를 통해 은재에 묻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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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돈 기자 lef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