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 상식 통하는 총회가 되길 총신대 동창회장 송춘현 목사(청천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전 성도가 환영하는 총회, 성경과 헌법과 상식이 통하는 총회, 인간의 사심이 없이 주님의 뜻이 되는 총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단시비가 있는 교회를 받은 문제, 타 교단의 문제 있는 교회를 받은 것 등, 상식이 통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투명한 통회 진행 신경쓰길 김인환 목사(명성교회)
"무엇보다 투명하기를 바란다. 해마다 위기라는 총회를 보며 회기가 거듭될수록 해결보다는 위기가 연속되는 그 ‘고리’가 뭘까 궁금하다. 총대들이 투명성과 진실성에 유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적으로 누군가가 단호하게 그 사슬을 끊음으로, 모든 결정이나 진행 그리고 금전에 이르기까지 투명해지길 바란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길

 한성진 교수(한국기독교개혁운동 임시대표)  "어떤 수나 정치적인 겨룸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총회가 되었으면 한다. 문제있는 교회 영입으로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파는 누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은급재단 문제는 한마디로 부끄러운 문제다.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를 이야기하는 생산적인 총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진리의 가치에 승복하길 박정식 목사(섬기는교회)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안타깝다. 이단시비 문제는 오직 말씀에 따라 다루어야 한다. 정치적 역학, 권력과 돈에 좌지우지 되는 총회가 아닌, 진리의 가치에 승복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의로운 이들이 일어나 행동하는 총회가 되었으면 한다."
   건강한 토론의 계기 있어야 임석규 장로(강남교회)
"일단 논란의 과정이 있어야만 총회가 편안해 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우월한 세에 의해 눌려지는 판도는 교단에 유익이 안 된다. 총회에서 건전한 대화, 모두의 생각들을 꺼내놓고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이 열어지고 그런 다음에 문제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한다." 
    진리가 승리하는 총회 확신 김지찬 교수(총신대 구약학) 
"총회 100년 역사를 보면 진리는 언제나 승리했다. 진리가 승리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일시적인 후퇴가 있을 지도 모른다. 실패한 결과가 난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결국엔 회복되고 바로 서게 될 것을 확신한다."
   농촌교회 실질적 정책 필요 김영만 목사(가음교회)
농촌 목회자들은 경제적·지리적 문제로 재충전의 기회를 갖지 못한다. 자기성숙이 없으니 지도력과 열정이 사라진다. 형편상 부교역자들이 없어 재충전의 기회는 더욱 힘들다. 농촌교회에 속한 노회별을 모아 실질적인 세미나와 양육, 훈련들을 해 주었으면 한다.
    주5일제도 대안제시 시급 전택복 목사(진안 부귀중앙교회)
 농어촌교회의 상황은 더 이상 개교회나 목회자 힘으로 해결할 단계가 아니다. 교단 차원에서 농어촌교회와 대도시교회간의 농산물 유통, 농어촌 목회자들의 생계비 현실화, 주5일 근무제에 따른 대안제시 등에 나서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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