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사역으로 전도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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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랑의교회(송휘상 목사)가 활발한 문화사역으로 전도열매를 맺고 있다.
'릴레이 새생명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역은 금년 11월부터 시작,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레이스로 진행된다. 찬양집회, 간증집회 등 다양한 형태의 집회로 여러 계층의 불신자들을 교회로 끌어 모은다는 것이 새생명축제의 전략이다.
첫 집회는 11월 14일 열린 연극인 최경식 집사의 판토마임 공연. 성경에 담긴 유명한 사건들이나, 복음적인 메시지를 담은 창작극들을 마임으로 제작해온 최 집사는 이번 공연에서 '다윗과 골리앗' '골고다 언덕길' 등을 공연하며 청중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새생명축제는 성경적인 가정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CCM그룹 포유의 찬양집회, 탤런트 최선자 권사의 간증집회로 이어졌다. 내년에는 1월 16일 컨티넨탈싱어즈 찬양투어, 1월 30일 배우 문회원 집사 간증집회, 2월 6일 소리엘 콘서트가 잇따라 열리며, 3월 27일 다윗과 요나단 초청 찬양집회와 함께 총동원주일 행사로 마무리된다.
송휘상 목사는 "가슴이 메마른 세대에게 따뜻한 영적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뜻에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면서 "뜨거운 찬양과 진솔한 삶의 간증을 통해 믿지 않던 이들이 믿음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kr
사진설명>>전주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 첫 이벤트로 열린 최경식 집사의 판토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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