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굴러다니는 총회

돈정치의 흔적

상비부 조각이 한창이던 총회 이틀째. 충현교회 계단에 떨어져 있던 수표 몇 장을 취재기자와 모 목사가 발견, 총회 사무국에 접수시켜. 공교롭게도 다음날 또다시 10만원권 수표 한 장을 주워 총회현장에 '주인없는' 돈이 널브러져 있음을 발견해. 결국 이번 총회 중 상비부장과 총회산하 각 단체장을 제비뽑기로 규칙을 개정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 한편 총회 사무국에 맡긴 수표는 분실물로 처리하자 광고를 듣고 주인(?)이 찾아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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