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목사장로기도회 장소 확정

올해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는 예정대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에서 개최된다.
총회임원회(총회장:임태득 목사)는 2월 25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목사 장로 기도회 장소를 수영로교회로 확정하는 한편 제89회 총회를 충현교회(김성관 목사)에서 치르기로 결의하고 충현교회에 협조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이와관련 장소섭외 위원으로 부총회장 서기행 목사 심갑진 장로 부회계 신원종 장로 등 3인을 선정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 또한 전국노회장협의회(대표회장:김태일 목사) 조직보고와 관련, 총회 허락없이 구성된 노회장협의회는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사조직에 불과한 이 단체를 엄히 경고키로 했다. 전북신학교 화재와 관련된 재정청원은 총회장과 회계에 맡겨 처리키로 했으며 임기 만료된 기독교TV 이사 최공열 장로 후임으로 총회장 임태득 목사를 파송키로 결의했다.
또한 칼빈신학원에서 보낸 칼빈대 M.Div 학위 소지자의 총신신학원 진학과 관련된 질의는 제86회 제87회 총회 결의대로 시행할 것을 재확인하고 총회결의 원문을 칼빈신학원에 보내기로 했으며, 단군상대책위원회에서 요청한 단군상 관련 책자는 교육부로 이첩하여 전국 교회가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키로 했다.
한편 3월 5일(금) 낮 12시 이번 회기들어 첫 총회실행위원회를 열어 개역개정판성경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