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차 회의로 모인 총회임원들이 총회신학원 개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총회임원회(총회장:이승희 목사)는 1월 25일 총신대학교에서 제11차 회의를 가졌다.

총회임원회는 총회실행위원회 결의사항인 지방신학교 졸업자 및 편목 교육시행과 관련 총회신학원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모색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총회임원과 총회본부 직원들이 사회법정에 피소되는 사례가 빈번한 것을 감안해 직무수행 관련소송에 총회가 적극 대응키로 결의했다. 총회임원의 경우 현직은 물론 임기 후에도 소송이 연결되는 경우도 총회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칼빈기념사업위원회가 103회기 동안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원에 대해 기존 2월 말에서 5월에 열리는 전국목사장로기도회까지 연장해주기로 했다. 또한 칼빈기념사업위원회와 이단대책위원회, 교회실사처리위원회, 군목부, 면려부의 재정청원 및 추경에 대해 회계부에 맡겨 조사 후 보고토록 했다.

한편 이승희 총회장은 기타 안건으로 총회임원들이 사적 모임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은 총회임원으로서 공정한 업무 수행에 있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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