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워크숍을 통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의 부흥을 일으키는 불씨가 될 것을 다짐하는 한국창조과학회 회원들.

한국창조과학회(회장:한윤봉 교수)는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정창균)에서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언어와 생명의 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여러 기사들의 과학적 증거들을 탐구하는데 집중하며, 믿음의 다음세대를 위해 창조과학이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창조과학몽골국제대학 언어학 교수인 보아스 최 박사가 ‘바벨탑사건의 역사성에 대한 언어학적 증거’에 대한 강의로 막을 열었으며, 김진수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아담의 역사성’, 김준 교수(고려대)의 ‘생물과 종류의 차이점’, 정선호 교수(건국대)의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 분석’, 이은일 교수(고려대 의대)의 ‘창세기 인간의 수명’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워크숍과 함께 열린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38주년 기념예배에서 정창균 총장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가야할 길이 좁고 험하더라도 교회와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는 사명을 힘써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한윤봉 회장도 비전선포식에서 “성경적 창조신앙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는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담대히 세상 앞에 나아가는 창조과학자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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