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김종술 목사에게 직전회장 이충일 목사가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1월 16일 한국샬롬교회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술 목사(한국샬롬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각 교단을 대표하는 87명의 목사·장로들은 회무를 통해 전북기독교문화유산 보존 사업, 출산장려 및 생명존중 사업, 대만 교회와의 교류, 북한이탈주민 결연 사업 등 지난 회기 주요 사역들을 결산했다.

또한 정관개정을 통해 선임부회장직과 감사직을 목사 1명과 장로 1명으로 확정하고, 기독교명소화위원회를 기독교성지화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정기총회를 매년 2월에서 1월로 앞당기는 등의 변화를 기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김종술 목사 사회, 상임부회장 김남기 장로 기도, 이충일 목사 설교, 직전회장 오성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시복음화를 위해,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및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위해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김종술 목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직책을 감사히 맡아 수행하겠다”면서 “전주시의 복음화, 교회들의 교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교회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예회장:이충일 상임부회장:배진용 강창균 선임부회장:추이엽 김성수 상임총무:이상규 신태식 선임총무:진재성 양탁연 서기:최성은 부서기:남기곤 회록서기:손문섭 부회록서기:최석정 회계:손주상 부회계:손동기 감사:오성택 이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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