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신학교 제47회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신학교(학장:임재웅 목사)는 12월 14일 학교 강당에서 제47회 졸업식을 가졌다.

부산신학교는 이날 신학과 2명, 목회학과 4명, 여교역학과 9명 등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성적우수자인 이명희 씨(신학과)가 이사장상을, 김지영(신학과) 정원옥(목회학과) 전미양 채일례 씨(여교역학과)가 학장상을 수상했다.

이사장 김대훈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서 부이사장 이병헌 장로가 기도했고,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을 설 것을 권면했다.

이어 교무처장 정인식 목사 학사보고,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임재웅 학장 훈사, 전 학장 김창수 목사 격려사, GMS 이사장 김정훈 목사 축사, 총무처장 오성환 목사 인사, 전 학장 이진철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한편 이날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유금준 장로)가 학교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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