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연합교류위원회(위원장:강태구 목사·이하 위원회)는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첫 임원회로 모여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위원회 임원들은 지난 회기에 활동했던 교단연합교류위원회가 제103회 총회에서 보고한 보고서 가운데, “본 교단이 한기총 복귀를 통해 대정부, 대사회 기독교 리더십을 발전시키기로 하다”는 1차 회의내용에 근거해, 한기총 참여신청 서류를 발송키로 했다. 다만 서류 발송에 앞서 총회장과 한기총에 문의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규정 제2장 제7조 위원회 임무에 근거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3.1운동 100주년 연합예배는 범교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총회임원으로 구성되는 당연직이 제103회 총회 결의에 의해 축소함에 따라 조직 규정 개정을 제104회 총회에 보고해 처리키로 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 임원들이 결의한 내용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은 현재 총회임원회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고 한기총 가입과 관련해서도 총회 결의가 없기에 논란이 예상된다. 오는 12월 20일 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한 상황이어서 이같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연직:이승희 총회장 최우식 총회총무 위원장:강태구 목사 서기:이형만 목사 회계:백웅영 장로 총무:권재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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