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 교단장회의에서 예장합동 이승희 총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가 12월 4일 서울 청진동 진진수라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 해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 교단장회의는 그간 한국교회의 중요한 이슈들에 방향성을 잡고, 교제를 통해 한국교회 연합을 도모해 왔다.

이날 교단장들은 2019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부활절연합예배 사무총장은 예장합동 최우식 총무, 준비위원장은 기성 김진호 총무가 맡고 있다. 앞으로 주요 순서자와 장소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정하고 전국 교회가 예수님의 부활을 즐겁게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한편 이날 송년모임에 앞서 드린 예배는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사회로 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이 “우리가 서로 높아지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상대를 높여주고 본을 보이는 리더십을 가지자”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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