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체의 사건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실무자 위기관리 세미나’가 12월 10∼11일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린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하고, 한국위기관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선교단체 대표, 위기관리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 인원은 30명이다. 강사로는 김정한 선교사, 김진대 목사, 도문갑 목사, 이요셉 팀장, 이경애 선교사, 권은혜 교수 등이 나서며 ‘선교지 위기정보 분석 평가’ ‘단체 위기사례 나눔&조별 발표’ ‘위기관리의 원리와 구조’ ‘선교사의 스트레스 관리방안’ ‘개인의 위기대처 방안’ ‘응급처리 기초교육’ 등을 다룬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선교단체 리더들과 실무자들에게 수시로 당면하는 위기상황을 어떻게 대응하고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큰 그림과 함께,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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