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목회자포럼(대표:신제섭 목사)은 11월 12일 광주 광산교회(윤홍성 목사)에서 다문화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바울선교회 소속 최기득 선교사(올네이션다문화교회)가 강사로 나서 ‘다문화 전도와 양육실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 선교사는 싱가포르 선교사로 활동하던 시절과 현재 전주대 다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다문화사역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선교사는 특히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복음으로 양육하고 리더로서 세우는 사역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소개하면서 “유학생이 나를 대신해 가는 선교사로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둘 것을 기대하며 사역한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최 선교사는 ‘다문화사역은 목회와 선교를 하나로 보는 것’이라면서,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스스로 세계선교에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다문화사역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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