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한창호 목사)는 제1차 임원회를 11월 26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교정선교위원 15명을 확정했다.

임원회 전도부의 요청대로 김종택 목사와 신현수 목사 대신 김수창 목사(남수원)와 김만철 목사(서울한동)를 교정선교위원으로 선임키로 했다. 아울러 임원회는 교단 소속 교정목사들과 12월 7일 총회회관에서 상견례를 갖기로 했다.

교정선교위원회 규정 개정도 검토했다. 103회기 들어 교정선교위원회가 개편됐지만, 기존 위원회 규정은 임원조직을 비롯해 현 체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규정 개정을 진행하려고 해도 전체적으로 개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임원회는 일단 총회 예산 범위 안에서 효과적으로 사역을 진행하되 규정 개정은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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