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이슬청소년선교회가 운영하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뻐하는 모습.

새벽이슬청소년선교회가 위탁 운영하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김윤근 목사)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11월 15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열린 2018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익산시기독교연합회 및 지역교회들과 협력하여 어린이날 큰 잔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라면으로 티켓을 대신하는 사랑나눔콘서트 등의 사업을 펼치면서 지역청소년들에게 활발한 자원봉사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이예진 씨(19세)가 청소년자원봉사 활동부문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아, 새벽이슬선교회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윤근 목사는 “이번 수상에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땀과 수고가 담겨있다”면서 “앞으로도 익산시 청소년들이 하나님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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