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회자립개발원과 총회농어촌부가 공동으로 농어촌 교회 자립화를 위한 실제 방안을 모색한다.

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오정현 목사)과 농어촌부(부장:이재천 장로)는 11월 26~27일 대전광역시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1회 농어촌 교회 자립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농촌사회, 변화해야 하는 농촌교회’를 주제로 농어촌 교회를 위한 실제적인 사역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교회자립개발원 전문위원인 이박행 목사는 “변화하는 농촌의 현실 속에서 농어촌 교회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 교회의 상생방안 △농산물가공과 로컬푸드로 자립을 이룬 사례 연구 △기독교 사회적 기업의 상황과 실제 적용 등 논의할 핵심 주제를 소개했다.

제1회 농어촌 교회 자립화를 위한 워크숍은 일단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와 연구위원, 농어촌부 등 유관 기관장 및 실무자 그리고 11월 6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어촌 교회 목회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예배 후 3시부터 이박행 목사(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가 ‘변화하는 농촌, 변화해야 할 농촌교회’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하고, 정준모 총괄본부장(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이 ‘기독교 사회적 경제 이론과 최신 동향’을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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