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정회웅 장로

▲ 직전회장 이광복 장로(왼쪽)가 신임회장 정회웅 장로에게 성경을 전달하며 말씀에 입각한 연합회가 되길 당부하고 있다.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가 제3회 정기총회를 11월 1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했다. 총회에는 250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해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신임 회장에는 정회웅 장로가 선출됐다. 정 장로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셨다”며 “연합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그 외 임원으로는 총무 박영수 장로, 서기 임병태 장로, 회록서기 박현규 장로, 회계 장재성 장로를 선출했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광복 장로는 “한 회기 동안 어려움도 많았으나 실무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농촌교회 봉사, 회원수련회, 군부대 자장면 섬김 등 많은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새 임원들이 연합회를 더 잘 섬겨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광복 장로가 인도했으며, 송정현 장로 기도, 김기성 목사 설교, 이창선 장로 헌금기도, 윤광석 목사(이리어양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또 류성고 장로(고문)가 권면의 말을 했으며, 신수희 장로(증경부총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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