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예사랑아동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열고 있다.

‘예수님의 사랑을 어린이 환자들과’라는 정신을 표방하며 문을 연 광주 예사랑아동병원(이사장:성기중 집사·광주아델리안교회)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10월 16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열린 예사랑아동병원 감사예배에는 이수야 대표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들과 하객들이 참석해 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감사예배 설교자로 나선 권오민 목사(아델리안교회)는 “따뜻한 손길로 환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돌본다면 하나님께서 최고의 병원으로 세워주실 것”이라면서 “부름의 상을 향하여 힘껏 달려가라”고 축복했다.

예사랑아동병원은 2005년 개원한 예사랑소아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광주광역시 진월동에 문을 열었다. 특히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예사랑아동병원은 1차로 목회자 가정을 포함한 영세 다자녀 가정 10곳에 후원금 2000만원을 보냈으며, 연말에도 나라사랑기도포럼과 함께 2차 후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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