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 회기 첫 모임

여성사역자지위향상,여성군선교사파송및사역개발위원회(이하 여성위)가 11월 5일 총회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한 회기 사역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여성위가 존속되고 다시 안건을 수임했다는 것은 총회 내에서 여성 사역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들이 자유롭게 목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여성위는 지난 회기 위원회 논의 사항 및 총신신대원여동문회 청원 사항을 바탕으로, 여성 사역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사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 사역자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명확히 세우고, 총대 및 전국 교회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진척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

위원장 김재철 목사는 “우리 교단의 유능한 여성 인재들이 타 교단으로 유출되는 상황에서, 여성 사역자와 총회 내부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여 사역자들이 마음 놓고 목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김재철 목사 서기:장순직 목사 회계:나판열 장로 위원:서현수, 박경환 목사.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