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역 4개 노회 첫 연합체육대회에서 열띤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노회(노회장:전웅구 목사) 경남동노회(노회장:오석준 목사) 경상노회(노회장:김종열 목사) 진주노회(노회장:양대식 목사)가 11월 6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연합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지역의 4개 노회가 연합행사를 개최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연합체육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교류와 화합의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그동안 몇몇 노회가 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최근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하면서 이웃 노회들과 더불어 건강한 노회 모습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연합체육대회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경기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는 주관 노회인 경남노회 노회장 전웅구 목사 사회, 경상노회장 김종열 목사 기도, 경남동노회장 오석준 목사 ‘연합’이란 제목 설교, 진주노회장 양대식 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배구, 족구, 계주, 줄다리기, 윷놀이 등 경기종목을 치르며, 4개 노회 200여명의 노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연합 친선체육대회에서 진주노회가 종합우승을, 경상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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