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노회장배 족구대회에 참가한 여덟 교회 성도들이 화합을 다지고 있다.

제2회 순천노회장배 족구대회가 10월 2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기독청장년면려회순천노회연합회(회장:서인석 집사·이하 순천CE)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구례중앙교회 광양동산교회 순천이레교회 조례제일교회 참목양교회 등 순천노회 소속 8개 교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백금선 집사 사회, 유봉환 장로 기도, 김광곤 목사(참목양교회) 설교, 순천노회장 유병철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본 경기에서는 8개 교회 족구팀이 교우들의 열띤 응원 가운데 승부를 가린 결과, 신대중앙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광양광진교회와 광양읍교회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 후에는 노회 면려부장 허길량 목사 기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순천CE는 격년으로 찬양축제와 족구대회를 번갈아 개최하며, 교회의 연합과 회원들의 친목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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