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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감시기관 감사부 뿐, 효율적 제도개선 모색"5~7일 워크숍 ... 예방시스템 · 전문성 · 사후관리 개선점 제시
▲ 총회감사부 워크숍 첫날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총회감사부(부장:최병철 장로) 워크숍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렸다.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체 감사부원들이 참여해, 총회감사부의 구체적인 역할을 강의와 토론을 통해 모색하는 한편 힐링의 시간으로 호흡을 하나로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개회예배는 감사부 서기 조승호 목사 사회, 회계 동현명 장로 기도, 총회장 이승희 목사 ‘주께서 원하는 것’ 제하의 설교,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와 대전남부교회 류명렬 목사 격려사, 감사부장 최병철 장로 인사, 감사부 총무 이은철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승희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제103회 총회의 ‘변화하라’는 타이틀에 발맞추는 감사부의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총회를 위하여 엄청난 일을 하려 하기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감사부가 되고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정의와 겸손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세워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리에 서있는 것을 우선하라”고 강조했다.

▲ 감사부장 최병철 장로가 강의를 통해 효율적인 감사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는 모습.

이어서 최병철 장로는 ‘변화, 함께 합시다’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은급재단 납골당문제, 총신사태, 총회유지재단 보유재산 유지관리, 상비부의 잦은 해외행사, 총회 산하 각 기관 및 부서들의 재정관리와 운영의 적정성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총회 내에 있는 수 많은 난제들을 조정하고, 사전예방 감시 기관은 감사부 뿐”이라며 맡은 역할의 중대성을 역설했다.

계속해서 최 장로는 ▲적발만이 능사가 아니다 ▲사전예방시스템을 제도화해야 한다 ▲전문성이 요구된다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등의 감사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관련인들의 자료제출 거부나 담당자의 과실 및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당사자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책임을 묻는 장치가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제도상의 문제점과 비효율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요구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틀째에는 금융·회계 전문가로 활동해온 송기덕 장로가 ‘감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감사부원들은 사흘에 걸쳐 강의와 자유토론으로 효율적인 감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계룡산 등반 등으로 치유의 시간을 보낸 후 폐회예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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