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총회임원·상비부장 당선 감사예배

전북신학교(학장:한기영 목사)는 제103회 총회에서 임원과 상비부장으로 당선된 목사 장로들을 축하하는 감사예배를 10월 17일 학교 대예배실에서 거행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이번 총회에서 박재신 목사(북전주노회·양정교회)가 부회록서기, 한기영 목사(동전주노회·은강교회)가 면려부장, 이기봉 목사(서전주노회·초청교회)가 헌의부장, 나은영 장로(전서노회·신태인중앙교회)가 출판부장에 각각 당선된 바 있다.

이날 예배는 전북신학교 이사장 유웅상 목사 사회, 회록서기 김광술 목사 기도, 전국호남협의회장 김상현 목사 ‘주님께 쓰임 받는 사람’ 제하의 설교, 부이사장 서현수 목사 당선자를 위한 기도,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호남협의회장 이재복 목사와 전북교회협의회장 라상기 목사는 축사를 통해 당선자들이 역량을 잘 발휘해 총회를 잘 섬기고 전북의 명예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전북신학교는 당선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재신 목사는 당선자를 대표한 답사에서 기도와 성실함으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해 총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역자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