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해외선교 사역에 진력했다.

연합회는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유영선 장로) 주관으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북인도 선교지를 방문했다. 연합회 소속 16명의 선교팀은 북인도 현지의 개척교회를 돌아보고 인도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한국인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선교팀은 특히 북인도에 건축 중인 현지인 교회를 방문해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마련한 건축헌금을 전달했다. 또한 현지 선교사를 초청해 북인도 선교 현황을 청취하고, 인도 땅을 향한 기도제목을 나눴다.

연합회 회장은 “넥스트 차이나라고 부르는 13억명의 인도 땅은 마지막 때의 거대한 추수밭”이라면서 “인도의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합회 차원에서 본다면 서남아시아의 중심국가인 인도선교에 첫발을 내딛은 귀한 계기였다”면서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국내외 복음전파를 위해 더욱 힘쓰며 특별히 인도선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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