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 윤남중 기념 신학세미나 개최

전북노회(노회장:강철홍 목사)가 공로목사윤남중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박주삼 목사) 주최로 목회자 부부와 장로들 대상의 제3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기독교 경제윤리’라는 주제로 10월 30일 오전 10시 전주 효성교회(윤희원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신학과 경제> <십계명의 신학적 원리와 적용> 등을 저술하며, 관련 분야에 대해 깊은 식견을 가진 대신대학교 황봉환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황 교수는 ‘성경적 원리와 윤리적 규범’을 부제를 가지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경제, 성경의 경제윤리, 경제활동의 목적과 윤리적 교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참석자들에게는 교재와 기념품, 점심식사 등이 제공된다.

1992년 전북노회 제114회 정기회에서 최초로 공로목사 추대를 받은 윤남중 목사가 2015년 별세한 후, 전북노회는 후배들에게 목회자로서 사표가 되었던 고인의 생애와 신앙을 기리고자 윤남중기념사업위원회를 조직하고 해마다 신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