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장 김정섭 목사가 “경찰 신우회 활성화가 경찰복음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경목부(부장:김정섭 목사)는 103회 첫 임원회는 10월 12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103회기 경목부는 부장 김정섭 목사(우리)를 비롯해 서기 최수철 목사(산본아름다운) 회계 박종의 장로(계산) 총무 안상헌 목사(상주제일)로 임원회를 조직했다. 경찰서 지원과 경목수양회 개최 등 주요 사업을 검토한 임원회는 실질적인 경찰복음화를 위해 경찰 신우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부장 김정섭 목사는 “경찰서 지원이 경목부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인데 군대에 비해 경찰 조직을 지원하는 게 더 어렵고, 더구나 김영란법 여파도 있다. 따라서 경찰서 내 신우회를 활성화하는 사역이 경찰복음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임원회는 여전히 신우회가 없는 경찰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해당 경찰서 내 신우회 설립도 지원키로 했다.

경목부는 103회기에도 10여 곳의 경찰서를 방문 및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경목부의 후원을 받지 않은 경찰서를 우선적으로 방문해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임원회는 실행위원 26명을 확정하고, 10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03회기 경목부 예산은 8700만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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