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성경신학연구원(이사장:김동형 목사, 원장:이준일 목사·이하 구속사연구원)는 <구속사 성경해석과 설교 창세기편>을 펴내고 9월 1일 서해안교회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구속사연구원은 평생을 구속사 성경연구에 매진한 원장 이준일 목사를 비롯해 뜻을 같이한 동역자들이 개원하여 현재 4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구속사 성경해석과 설교를 교육하고 있다. 특히 구속사연구원은 이준일 목사를 중심으로 구속사 성경해석 신약주석 및 구속사 성경해석과 설교 창세기부터 열왕기하까지 집필을 완료한 상태다. 그리고 이번에 <구속사 성경해석과 설교 창세기편> 출판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책 속에서 저자 이준일 목사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담 노아 아브라함 요셉 등 인물들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구속사의 도구로 사용됐는지, 훗날 이 땅에 올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한 계시의 말씀은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면서 이준일 목사는 “결국 창세기야말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한 생명의 복음”이라고 강조한다.

25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판감사예배는 이사장 김동형 목사의 사회, 이근영 목사(원당제일교회) 기도, 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 설교, 동인천노회장 원태경 목사(서부중앙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최병현 목사(낙원제일교회) 한남노회장 오영걸 목사(예그린교회)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저자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말씀을 전한 정성구 박사는 “오늘날 강단은 피의 복음과 십자가와 부활의 설교가 사라져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구속사 성경해석과 설교에 대한 책이 나오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고,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이준일 목사는 “책을 출판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함께 동역한 구속사 신학연구원생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속사연구원은 창세기편에 이어 구속사적 성경해석과 설교를 계속해서 출간한 계획이다.

*문의:이준일 목사(032-567-5294) 김동형 목사(010-3305-5788) 김동천 목사(010-2902-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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