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로 인해 잿더미가 된 한사랑어린이집의 모습.

동인천노회 가현교회(김종엽 목사)가 운영하는 한사랑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8월 8일 오후 1시 30분경 전기가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한사랑어린이집 3층 강당과 사무실, 교재실 등이 전소됐다. 교사들의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은 참담했다.

화재 피해액은 5000만원 상당. 현재 한사랑어린이집은 철거 및 복구 작업이 병행 중이고 9월 중순이 되어야 정상 운영을 할 수 있는 상황다.

가현교회 김종엽 목사는 “일부 보험처리가 돼 다행이지만, 피해가 커 난감한 상태다. 전국 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후원계좌 : 전북은행 010-4491-1191 김종엽.
문의 :  010-4491-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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