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노회 가현교회(김종엽 목사)가 운영하는 한사랑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8월 8일 오후 1시 30분경 전기가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한사랑어린이집 3층 강당과 사무실, 교재실 등이 전소됐다. 교사들의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은 참담했다.
화재 피해액은 5000만원 상당. 현재 한사랑어린이집은 철거 및 복구 작업이 병행 중이고 9월 중순이 되어야 정상 운영을 할 수 있는 상황다.
가현교회 김종엽 목사는 “일부 보험처리가 돼 다행이지만, 피해가 커 난감한 상태다. 전국 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후원계좌 : 전북은행 010-4491-1191 김종엽.
문의 : 010-4491-1191
SNS 기사보내기
송상원 기자 knox@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