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전주(대표:김삼수 목사) 영성세미나가 ‘신앙과 경건’을 주제로 7월 16일 전주 바울교회(신용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바울선교회 대표 이동휘 목사와 바울교회 원팔연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 전북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참된 경건과 건강한 리더십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휘 목사는 ‘기독교 대표 선수로 당첨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삶의 지경에서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고, 경건하고 헌신된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 앞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해 강의한 원팔연 목사는 제자 삼는 삶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지도자들 스스로가 삶과 신앙의 모범이 되어야 다른 이들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제자사역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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