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명교회와 협력 … 신신우 장로 헌신

▲ 전국장로회연합회와 광주동명교회 협력으로 헌당한 필리핀 방카스동명장로교회. 헌당예배 직후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방카스동명장로교회는 지역명을 딴 ‘방카스’와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의 ‘동명’,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장로’를 합성한 명칭으로, 교회설립 70주년을 맞은 광주동명교회와 47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가 힘을 모아 설립한 교회이다. 방카스동명장로교회가 태동하기까지는 아시아필리핀어린이사랑선교회(이사장:조중길 장로) 직전이사장이자, 증경부총회장인 신신우 장로의 헌신이 뒷받침되었다.

지난해 12월 5일 기공예배를 드린 이후 부지 123평에 예배당 70평, 사택 40평 규모로 지어진 방카스동명장로교회는 7월 10일 감격적인 헌당예배를 드렸다. 헌당예배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과 광주동명교회 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정갑주 장로) 및 AP어린이사랑선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

이날 헌당예배는 전국장로회연합회 강 회장 사회, 정갑주 장로 기도, 이상복 목사 ‘예수님의 사역’이란 제하 설교, 신신우 장로·GMS 배상호 선교사·GMS메트로지부장 김광식 선교사·엘메르 필리핀 대통령궁 특수위원·필리핀경찰청 볼리바르 장군 축사, 조중길 장로 건축경과보고, 이상복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헌당예배 이후에는 부일리장로교회 주관으로 현지에서 여름성경학교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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