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태일 목사·교갱협)가 제23차 영성수련회를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한다.

‘너의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는 집회와 기도회, 특강, 문화공연, 쉼과 교제의 시간, 목회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강사로는 교갱협 이사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와 이문희 목사(맑은샘광천교회)가 각각 저녁집회를 인도한다. 주제특강은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가 맡는다. 이어서 고신대 전 총장 전광식 교수가 ‘목회와 인문학’이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폐회예배는 김태일 목사가 설교자로 나선다.

영성수련회이기 때문에 저녁집회 후에는 기도회가 진행된다. 이재윤 목사(샤론교회)와 송주현 목사(원일교회)가 각각 저녁기도회를 인도한다. 새벽기도회는 이권희 목사(신일교회)와 김신점 목사(천안성은교회)가 인도한다.

교갱협 영성수련회를 빛나게 하는 ‘목회 멘토링’은 마지막 날 오전에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목회 노하우가 공개되며, 사역의 미래를 소그룹별로 공유할 예정이다. 여성사역자를 위한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김성원 교수(총신대 유아교육과)가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밀도 높은 강의를 진행한다. 이외 온비앙 국악찬양단의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농구 족구 풋살대회 등 쉼과 교제의 시간도 마련됐다.

교갱협 이사장 이건영 목사와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는 “교갱협의 목표는 교회와 교단,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어 민족을 살리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땅에 선포되는 것”이라면서 “영성수련회를 통해 교회갱신의 동기를 새롭게 부여하고 은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02-586-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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