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연 실행위에서 남상훈 대표회장과 참석자들이 한국전쟁 68주년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남상훈 장로·이하 한장총연)가 6월 2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한국전쟁 68주년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장총연은 결의문에서 △믿음의 선조들의 애국 신앙을 이어 받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온 정성을 기울인다 △다시는 이 땅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한다 △북한 땅에도 법치주의와 정의와 공평이 실현되기를 기도한다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실행위원회 전 드린 예배에서 김기성 목사(서울수정교회)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영성의 파수꾼, 교회의 파수꾼, 가정의 파수꾼이 되어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되자”고 격려했다.

한장총연 대표회장 남상훈 장로는 “대표회장 취임 후 첫 실행위를 은혜로 마쳐 감사하다. 성경 말씀대로 한장총연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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