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 관계자들이 필승교회에서 통일기도회를 열어 함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중현 목사)는 6월 18일 중부전선 최전방 철책선에 있는 필승교회에서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잇달아 열린 가운데에 한장총 임원 및 목회자 42명이 참가해 뜨거운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에서 ‘싸움에서 이기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중현 목사는 “한반도 비핵화, 평화통일 등 우리의 큰 과제를 이기기 위해 무엇보다도 자신을 이기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병훈 목사(통합피어선 부총회장)가 ‘북한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이승진 목사(합동중앙 총무)가 ‘튼튼한 국가안보 및 강한 군대를 위해’, 김광석 목사(대신 한남중앙노회장)가 ‘군복음화를 위해’, 유병삼 목사(한국기독교부흥사회)가 ‘대한민국 교회의 부흥과 영성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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