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안도를 찾아간 광주기독병원 농어촌의료봉사팀이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광주기독병원(원장:최용수)은 6월 8일부터 9일까지 농어촌의료봉사팀을 완도 소안도에 파견해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근무하는 병원직원 26명과 굿피플 소속 자원봉사자 등 32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은 소안중앙교회에 캠프를 마련하고, 초음파 심전도기 등을 동원해 지역주민들을 진료하며 복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 동참한 수지침 및 발혈치유팀도 열심히 활약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 참가자는 “작은 섬김에도 고마워하는 주민들의 사랑과 소안도의 아름다운 경관에 오히려 봉사팀원들이 힐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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