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3.1운동에 헌신했던 교회와 순교자 발굴에 나선다. 3.1운동100주년기념준비위원회(위원장:김정배 목사)는 5월 18일 임원회를 열고, 3.1운동 관련 희생 교회와 희생 교인을 발굴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광고를 본지에 게재하는 한편, 전국 노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3.1운동 희생자 발굴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객관적인 자료 확보를 위해 국가보훈처에도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관련 홍보 자료를 제작한다. 위원회는 이 홍보 자료를 올해 가을 정기회 때 전국 노회에 배포키로 하고, 서기 이형만 목사와 김영웅 목사에게 제작 담당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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