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 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답사를 통해 열심히 섬기겠다는 각오를 밝히는 남상훈 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 회장 남상훈 장로의 취임감사예배가 5월 26일 삼례동부교회(이강률 목사)에서 열렸다.

전북교회협의회(회장:라상기 목사)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진수만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에는 총회장 전계헌 목사를 비롯한 교단과 북전주노회 지역교계 인사들이 참여해 남상훈 장로와 한장총의 건승을 기원했다.

라상기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전북기독교장로회총연합회 회장 김남기 장로 기도, 전주장로합창단 찬양, 총회장 전계헌 목사 ‘장로, 가장 큰 영광’ 제하의 설교, 북전주노회장 이명렬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전계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양무리의 본이 되는 자세로, 겸손히 섬기는 자세로 맡은 바 회장의 직분과 장로의 직분을 감당하여 전국의 장로들에게 귀감이 되며, 한국교회에 두고두고 기억되는 신실한 인물로 남기 바란다”고 남 장로를 축복했다.

▲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남상훈 장로에게 한장총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기념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어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 칼빈대 이사장 김진웅 목사, 증경부총회장 최명환 장로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총회장 전계헌 장로와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강의창 장로) 한국CE동지회(회장:태준호 장로) 전국CE연합회(회장:백운수 장로)의 기념패 증정 순서가 마련됐다.

증경부총회장이자 현 기독신문 사장인 남상훈 장로는 4월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장총 정기총회를 통해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남상훈 장로는 답사에서 “회장직에 오를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협력해주신 수많은 동역자들에게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하나님께서 봉사의 직을 맡겨주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성심을 다해 섬기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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