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명 현지인에게 사랑의 쌀 나누며 전도잔치 열어

▲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희 부총회장 가슴에는 캄보디아 왕실로부터 받은 훈장이 걸려 있다.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이승희 부총회장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시누아크빌에서 열린 한·캄선교사협의회 주최 영성수련회 참석차 현지를 방문했다. 이 영성수련회에는 한인선교사 30여 가정과 캄보디아 현지 목회자 40여 가정, 반야월교회 당회원과 한국방문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영성수련회에서 선교사 및 현지 목회자들을 위해 말씀을 전하고 격려한 이 부총회장은 선교사명 고취와 목회본질에 대해 강의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 한·캄선교사협의회 영성수련회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이승희 부총회장.

이승희 부총회장은 캄보디아 방문 기간 영성수련회와 별개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반야월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쌀 2만 킬로그램을 현지인 1000여 명에게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또한 지역민을 섬기기 위한 잔치도 마련해 복음전도의 기회를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와 전도잔치에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도지사 및 군경 지도부가 대거 참여해 국가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 행사에서 이승희 부총회장은 캄보디아 왕실로부터 감사의 뜻으로 공로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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