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선교대회 6월 28~29일

▲ 학원선교대회가 6월 28~29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다. 학원선교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위원들이 선교대회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학원선교대회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다.

학원선교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는 5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선교대회 주제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트로이카 선교운동을 통한 다음세대 부흥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선교대회는 특화된 다음세대 부흥 노하우 공개와 현장 탐방이 어우러진다.

선교대회 첫날 라영환 교수(총신대)가 트로이카 선교운동의 필요성을 각인시킨다. 이어 가정과 교회가 함께 연대하는 다음세대 교육 노하우가 공개되며, 방과 후 학교를 통한 다음세대 부흥 전략도 제시된다. 교회교육을 뛰어넘어 대안학교를 꿈꾸는 교회를 위한 특별한 자리도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현장 탐방을 통해 목회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된다.

권순웅 목사는 “교회-학교-가정이 맞물려 다음세대를 교육시켜야 한다. 개혁신학의 진수를 다음세대에게 물려주고, 다음세대가 세상을 변화시킬 온전한 개혁신앙인으로 세워져야 한다”면서 “이것이 트로이카 선교운동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회교육 패러다임을 전환시켜야 한다. 현재와 같은 주일 교육만으로는 힘들다. 주중 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선교대회가 교회교육이 새롭게 변화되는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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