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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음해 강력 대응한다김화경 목사 3건 민형사 고소 "병폐 바로잡는다"...임원회도 힘 실어
▲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확실한 증거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화경 목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고소 건 진행을 위해 광진경찰서를 찾은 전계헌 총회장.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김화경 목사(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전계헌 총회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자신을 음해하고 있는 김화경 목사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손해배상, 김 목사의 시위금지가처분신청 등 총 3건의 고소장을 4월 24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 지난 4월 19일 총회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김*경 목사.

전 총회장의 고소 배경에는 지난 4월 19일 총회회관 앞에서 가진 김화경 목사의 기자회견 때문이다. 이날 김 목사는 성명서에서 지난 2월 “명품가방 억대 금품수수는 없다”고 밝힌 전계헌 총회장의 해명을 반박하며, 전 총회장의 명품가방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총회임원회는 철저히 진상조사 후 총회장을 중상모략 음해하는 사람을 발본색원 중징계하고, 혹 사실로 드러나면 총회장의 업무를 중지시키고 강력하게 자진사퇴 권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계헌 목사는 마지막 남은 목사의 양심으로 즉시 자진 사퇴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명품 돈가방 금품수수 사실이면 총회 망신 그만 시키고 사퇴하십시오” 등의 피켓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화경 목사는 이후 한교총에서도 같은 건으로 기자회견을 연 것을 알려지고 있다.

 이에 전계헌 총회장은 “확실한 증거도 없이 거짓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확대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이것은 개인문제를 넘어 총회장이란 공식 직무를 수행하는 데 심각하게 방해가 되고 있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전 총회장은 또 “‘아니면 말고’식의 행태는 이제 교단에서 사라져야할 병폐이다. 그동안 뒷거래나 빅딜하는 형식으로 무마시켜 왔는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는 차원에서 고소를 통해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단호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총회임원회도 전계헌 총회장에게 힘을 보탰다. 총회임원회는 4월 24일 모임을 갖고 김화경 목사와 관련해 총회장과 총회의 권위와 위상 회복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결의를 했다.

 

김병국 기자 bkkim@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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