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미래다] 2018년 여름성경학교·수련회 ② 각 부서별 캐릭터 소개

총회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이렇게 달라졌어요!

 ‘원 클릭! 성경학교·수련회!’가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특별한 점이다. 매뉴얼 교재로 성경학교·수련회를 쉽고 풍성하게 기획할 수 있다. 준비과정부터 행사 진행, 수련회 마무리와 이후 활동까지 매뉴얼 한 권에 알차게 담았다. 현장의 요구 사항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각 부서별 특화된 매뉴얼 교재로 특별한 성경학교·수련회를 준비할 수 있다.

특별히 ‘작은 교회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빛의 자녀로서 착한 행실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았다. 그래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교재의 가격을 대폭 낮추어 교재 구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재의 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풍부한 성경공부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부록을 제공했다. 나아가 기존의 성경교실 중심의 학습방법을 탈피하여 성경학교 프로그램과 성경공부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매뉴얼에서 충분히 소개되고 있다.

이번 성경학교의 백미는 역시 말씀 주제를 표현한 특별함이 있는 캐릭터다. 이 캐릭터를 성경교실 곳곳에 사용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말씀의 감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이번 성경학교·수련회의 묘미가 될 것이다. 이제 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의 캐릭터와 함께 2018년 뜨거운 여름을 기대해 보자.

2018년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 엠블럼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했다. 엠블럼에는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을 유지하며 뜨거운 여름 햇볕 가운데서 상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파란 하늘, 맑은 바다, 블루 레몬에이드처럼 시원한 바탕색 위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자는 의미를 소금과 빛으로 표현했다. 엠블럼에 사용된 이번 전체 주제 캐릭터 꼬마소금과 꼬꼬마빛을 통해 이 세상에 소금과 빛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의 결단과 의지를 표현했다.

총회 여름성경학교·수련회 특별한 만남을 소개합니다!

  메인케릭터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에 맞추어 성경학교 메인 캐릭터를 제작했다. 꼬마소금은 소금을 담은 유리병이다. 유리병은 무엇이 들어있는지 밖에서 볼 수 있고, 깨어지지 쉬운 물건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담고 있으나 쉽게 무너지는 우리와 같다. 꼬마소금은 소금병이지만 우리처럼 연약한 마음에 소금을 담고 있다.

짜잔은 소금 알갱이 봉이다. 소금이 통에 담긴 가루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았다. 꼬꼬마빛은 전구로 예수님의 빛을 품은 우리들이 세상을 향하여 빛을 비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스파크는 퍼져나가는 작은 빛이다. 우리의 빛이 세상의 이곳저곳으로 다가간다는 적극적인 의미이다.

  영유아부 

영유아부 캐릭터 맛나와 빛나다. 아이들 자신이 세상에 맛을 내고 빛을 비추는 존재이기 때문에, 영유아부와 유치부에서는 메인 캐릭터를 꼬마소금과 꼬꼬마빛으로 부르고 아이들에게 맛나, 빛나 이름을 붙였다. 복숭아를 닮은 모자를 쓰고 장화를 신은 모습이 영유아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낸다.

  유치부 

유치부 캐릭터 맛나는 모자를 거꾸로 쓰고 멜빵바지를 입었다. 노는 게 제일 좋고, 어디든 뛰어다니고 싶어 하는 6세 남자아이를 그대로 담았다. 빛나는 예쁜 옷과 리본,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하는 동갑내기 여자아이다. 때때로 짓궂은 장난을 치면서도 사랑한다 말하는 아이들처럼 가슴에 소금과 빛을 품었다.

  유년부 

유년부 캐릭터 짜니와 화니는 미로탐험에 최적화된 캐릭터다.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영화에서 보던 탐험복에 손전등과 돋보기를 들었다. 곱게 땋은 화니의 머리카락은 가정과 교회에서 사랑받는 어린이를, 굳게 쥔 짜니의 왼손은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들의 의지와 용기를 드러낸다.

  초등부 

초등부 캐릭터 찬이와 윤이나는 반짝이는 눈빛과 뛰어난 재치로 모험에 나서는 캐릭터다. 작은 단서로 시작하여 감추어진 비밀을 밝혀내듯 여름성경학교를 통하여 소금과 빛의 정체성을 깨달아 세상에서의 긴 여행을 풀어나가길 바라는 의미이다.

  중고등부 

중고등부 캐릭터 짜군과 빛나는걸은 웹툰의 경향을 반영하여 조금은 덜 멋지게 더 재미있게 기획했다. 하루 종일 킬킬 거리며 재미있게 보낼 생각으로 가득 찼던 짜군과 빛나는걸이 소금과 빛의 정체성을 깨닫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고등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짜군과 빛나는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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