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라상기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는 모습.

전북교회협의회(대표회장:이희중 목사) 신임 대표회장으로 전북서노회 라상기 목사(정읍시민교회)가 선출됐다.

전북교회협의회는 4월 12일 정읍시민교회에서 15개 노회 30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전북지역 교회들의 화합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마음을 같이 해 동역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서기 강희원 목사 사회, 회록서기 하재삼 목사 기도, 이희중 목사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손범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서노회장 이상균 목사 환영사, 유태영 목사(전주서광교회) 윤익세 목사(재경호남협의회장) 남상훈 장로(기독신문 사장) 이진섭 목사(정읍경목실장) 유웅상 목사(전북신이사장) 등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회무에서는 총회 산하 교회가 아닌데도 교단 마크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북지역의 타 교단 혹은 이단 소속 교회들을 찾아내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임원회의 결의로 전주동부교회 사태에 대해 상회기관인 중전주노회와 재판국의 결정을 순복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기로 했다.

▲명예회장:이희중 목사 대표회장:라상기 목사 선임공동회장:유태영 목사 총무:강희원 목사 서기:이재복 목사 부서기:하재삼 목사 회록서기:설안선 목사 부회록서기:김택진 목사 회계:김영식 장로 부회계:김삼주 장로 감사:안성국 진두석(이상 목사) 정삼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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