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노회(노회장:허임복 목사)는 4월 5일 경남 남해 일대에서 수양회를 개최했다.
앞서 4월 2일부터 3일까지 고흥 나로도중앙교회에서 재147회 정기회를 가진 고흥보성노회는 이날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상상양떼목장 등 남해에 소재한 명소들을 둘러보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름다운 풍광들을 둘러보면서 하나님의 위대한 솜씨를 찬양하고, 노회원들 간에 교제와 위로를 통하여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로 삼았다.
허임복 목사는 “딱딱했던 노회 일정을 마치고 동역자들과 탁 트인 자연 속으로 나와 교제하며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한 회기 동안 노회를 화목하게 이끌어가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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