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김상윤 목사

▲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제45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상윤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가 선출됐다.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이하 교경협의회)는 2월 26일 서울 자하문로 AW컨벤션센터에서 제45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상윤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임돼, 앞으로 1년 간 교경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교경협의회는 2018년도 사업계획으로 전국지방경찰청 및 경찰서 지원, 장학사업, 각서별 경목실 설치, 청소년 선도행사, 방범대 교양, 합동세례식, 경찰병원 지원 및 전도, 전국경찰복음화 대성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총회에 이어 ‘나라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오찬기도회’가 진행됐다. 오찬기도회는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 사회로 △대통령과 나라의 평화를 위하여 △경찰청장과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선교와 교경발전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다. 이어 조용목 목사 설교(은혜와진리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환영사, 이철성 경찰청장 감사장 전달, 신임대표회장 김상윤 목사 인사말, 총회장 전계헌 목사 축사, 명예회장 정진성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는 34개 교단으로 조직된 경찰선교 단체로, 경찰청 산하 시·도 지방경찰청과 경찰서 경찰선교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 및 사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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